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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전용 ‘타다 어시스트’ 시범운영 시작… 수동휠체어 ‘분리 탑승’ 아쉬워
18일부터 시범운영 시작, 전동휠체어는 탑승 불가능해
휠체어 탑승 가능한 ‘쏘카 어시스트’는 차량 대여 개념으로 운전자 별도로 있어야
등록일 [ 2019년03월21일 15시20분 ]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 홍보 일러스트. 타다 페이스북 갈무리.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에서 지난 18일부터 교통약자 전용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장애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비마이너 확인 결과,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탑승이 아예 불가능하고, 수동휠체어 이용자도 휠체어와 몸을 분리해 탑승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또한 중증 지체장애인(1~2급, 팔에 장애가 있는 3급)은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어려우며, 발달장애인은 동반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등 이용자 제약이 크다.

 

따라서 ‘타다 어시스트’는 중증의 신체장애가 없는 비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요 이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금은 ‘타다 베이직’의 70% 정도로 책정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0대의 차량이 강남, 송파, 관악 등 3곳에 차고지를 두고 서울 전 지역까지 서비스한다. 이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심야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16명의 ‘타다 어시스트’ 운전원은 타다 자체 서비스 교육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재활재단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40시간을 이수했다.

 

차량엔 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기능과 호흡기장애인용 전원 공급 장치도 추후 마련될 예정이다.

 

타다 모회사인 쏘카 홍보팀은 “현재 타다 어시스트 시범운영 차량이 친환경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이기에 전동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할 수 없지만, 추후 서비스 확장이나 개선에 따라 서비스 차종과 대수,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장애인 복지카드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타다 앱’에서 어시스트 회원 등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는 타다 서비스와 이용방법이 같다.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선택 → 예상금액 확인 → 차량 호출 → 탑승 → 카드 자동 결제 순이다.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고 미리 등록해둔 카드로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

 

한편, 쏘카는 최근 ‘쏘카 어시스트’를 시작했는데, 이는 서울시 어디에서나 2시간 반 전에 예약하면 집 앞에 차를 가져다 주는 ‘부름 서비스’다. 카니발을 특장차량으로 개조하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탑승할 수는 있으나 차량을 대여하는 개념이기에 운전자가 별도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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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덕 기자 hyundeok@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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