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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읽는 비마이너] 사회적 소수자 사안을 기사로 쓸 때 꼭 찾아봐요
[독자인터뷰]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등록일 [ 2019년08월07일 18시57분 ]
최근 최저임금은 급격히 올랐는데 비마이너 후원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 비마이너 재정 상황이 많이 허약해졌습니다. 기자들 최저임금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이 마음, 어떻게 안 될까요? 비마이너의 소중함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이 곡진한 응답들로 더 많은 후원자를 유혹하려고 합니다. 단체후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사진 박승원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리라고 합니다. 비마이너의 기획기사와 기고를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올 초 강혜민 기자님의 소개로 후원하게 됐어요. 미디어오늘에서 정치사회부 기자로 일합니다.

 

- 비마이너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비마이너란 매체가 있다는 건 이전부터 알았지만, 지난해 6월 연재된 '냄새의 소굴' 기사를 읽은 뒤 수시로 사이트를 찾게 됐어요.

 

비마이너 기자들을 포함해 중증·정신장애인 시설생활인 실태조사에 조사원으로 참여한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쓴 르포 연재였는데요. 최한별, 강혜민 기자님이 쓰신 꼭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강혜민 기자님이 쓰신 구절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언어나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야말로 시설이 어떤 곳인지를 가장 사실적으로 알려준다'고 한 대목이에요. 이 꼭지를 읽고 ‘내가 경험해보거나, 상상치 못한 일들이 어딘가에서 되풀이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르게 다가왔어요. 이후 텔레그램 채널에 들어가 알람 설정해두고 읽습니다.

 

- 기자 입장에서 언제 비마이너를 찾아 읽게 되나요? 그때 어떤 점이 도움되세요?

 

장애인운동 현장을 찾거나 사회적 소수자 사안을 기사로 쓸 때 비마이너 기사를 꼭 찾아봐요. 특히 장애 이슈와 사회복지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는 많지만, 당사자 관점에서 다룬 기사는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다른 언론사들의 보도는 일회성 기획에 그치기 쉽고요. 비마이너는 기사마다 소수자 입장에서 정책의 맥락과 맹점을 짚고 있어서, 기자인 제게 최신 교본입니다.

 

아, 비마이너 기고도 좋아해요. 특히 김상희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님의 ‘삐딱한 시선’ 칼럼은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나'의 자리에서 겪은 일과 생각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데, 읽을 때마다 너무나 솔직하고 치열하다고 느껴요. 읽고 나면 덩달아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요.

 

- 아쉬운 점은 없어요? 혹시 비마이너가 좀더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 비마이너는 어떤 '언론'인가요? 비마이너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요. 비마이너는 대체 왜, 존재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제게 비마이너는 '가르쳐 주는' 언론이에요. 일선에서 하루하루 취재하고 기사를 쓰다 보면, 마감하는 루틴 자체에 휩쓸릴 때가 많아요. 그러다 비마이너에 들어가 기사를 읽으면 기사 하나하나가 장애인과 사회적 소수자의 입장에서, 기존 언론이 다루지 못한/않은 부분을 꼬집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사회 이슈를 다루는 다른 기자들에게도 비마이너의 존재 가치는 독보적일 거로 생각해요.

 

- 비마이너에, 그리고 비마이너를 읽는 분들께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 하는 말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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