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22일tue
기사최종편집일  최종뉴스편집일
비마이너로고
news
뉴스상세검색 버튼
기사등록 기사제보
전체메뉴 펼침
HOME 뉴스홈 > 기획연재 > 비마이너의 아름다운 유혹, 독자 인터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기자가 읽는 비마이너] 비마이너가 존재해야 큰 언론사들도 계속 장애이슈를 다룰 수 있어요
[독자인터뷰] 한국일보 최진주 기자
등록일 [ 2019년09월02일 22시40분 ]
최근 최저임금은 급격히 올랐는데 비마이너 후원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 비마이너 재정 상황이 많이 허약해졌습니다. 기자들 최저임금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이 마음, 어떻게 안 될까요? 비마이너의 소중함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이 곡진한 응답들로 더 많은 후원자를 유혹하려고 합니다. 단체후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한국일보 최진주 기자, 2016년경에 찍은 사진. 사진 제공 최진주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한국일보 최진주 기자입니다. 회사에선 정책사회부 서브데스크 겸 복지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 비마이너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작년 3월에 처음으로 정책사회부에 발령받았는데, 복지 관련 아이템을 찾기 위해 관련 매체들을 검색하다가 종종 보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전부터 비마이너 기사는 보고 있었습니다. 홍윤의 무의 이사장님과 전부터 친했는데 장애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 기자 입장에서 언제 비마이너를 찾아 읽게 되나요? 그때 어떤 점이 도움 되세요?

 

개인적으로 ‘장애인에게 참 불편한 나라다’ 느꼈던 게 아이들이 아기일 때 유모차 밀고 다녔을 때였던 것 같아요. 첫째가 2005년생인데,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지어지고는 있었지만 아직도 엘리베이터나 경사로가 없는 곳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을 때였어요. 바닥이 울퉁불퉁한 게 휠체어 타신 분들한테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그렇게 ‘실제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어려움을 장애인분들은 매일 겪고 계신데, 비장애인 입장에서 그런 걸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요. 비마이너는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입장에서 취재하시기 때문에 아이템이나 관점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아쉬운 점은 없어요? 혹시 비마이너가 좀더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저도 아이템 찾기가 쉽지 않아서… ㅠㅠ 다만 장애계 바깥에서 언뜻 본 바로는 장애계 내부에도 정부가 어떤 부문에 더 지원을 해야 하느냐 또는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 게 옳으냐, 투쟁 방식은 어떤 게 좋으냐 등을 놓고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경우가 있는 듯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가 적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드러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문지가 아니면 아예 보도할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해서요.

 

- 비마이너에게, 그리고 비마이너를 읽는 분들께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 하는 말씀 있으신가요?

 

비마이너를 알거나 후원하는 사람 중에 기자가 많은 것은 그만큼 독자 중에 기자 비율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또 뜻은 좋지만 많이 읽히지 않는 (돈을 못 버는) 매체가 얼마나 살아가기 어려운지, 동병상련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비마이너 기자분들이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을 받으신다는 얘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싶다 하더라도 비용 문제 때문에 못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런 매체가 계속 존재하고 더 많은 주목을 받아야 좀더 큰 언론사들도 지속해서 장애 이슈를 다루지 않을까요. 더 많은 독자분들이 기사를 읽고 십시일반 후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려 0 내려 0
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텔레그램 비마이너 구독하기 비마이너 paypal로 일시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비마이너 정기후원하기 새창으로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기자 셀프인터뷰] 올해 비마이너 어떤 기사 쓸지 선공개합니다. 빠밤 (2019-09-04 17:52:05)
[기자가 읽는 비마이너] 좋은 경쟁자, 비마이너 (2019-08-21 19:43:50)
비마이너의 아름다운 유혹, 독자 인터뷰 비마이너의 아름다운 유혹, 독자 인터뷰 더보기
신간소개기사보기 도서 구매하기
기고 칼럼 기자칼럼

기고 작은이미지
길을 잃고 헤매다 보니, 길을 찾았어요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은 2019 사회복지의 날...

“나의 괴물 장애아들, 게르하르트 크레...
두 살에 와서 서른아홉까지 시설에서 살...
“시설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 없어요”
Beminor SNS 비마이너 페이스북비마이너 트위터비마이너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