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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HIV/AIDS 누적 감염인 1만 명 달해
2014년 신규 신고한 HIV/AIDS 감염인 1191명
“에이즈 예방, 감염인 보호 위해 차별·편견 해소해야”
등록일 [ 2015년07월23일 12시21분 ]

매년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인,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 질환자 수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지난해 HIV/AIDS 누적 감염인이 1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질병관리본부가 22일 발표한 「2014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의하면 2014년 HIV/AIDS에 감염된 내국인은 9615명으로 추산돼 2013년 8662명보다 953명 증가했다. 남성이 8885명(92.4%)으로 여성 730명(7.6%)보다 많았다.

 

지난해 신규 신고된 HIV/AIDS 감염인 수는 1191명으로 2013년 1114명보다 77명 늘었다. 이중 내국인은 1081명(90.8%), 외국인은 110명(9.2%)이다. 1985년 이후 매년 신규 감염인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신규 감염인 중 남성은 1100명(92.4%)으로 여성 91명(7.6%)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67명(30.8%), 30대 282명(23.7%), 40대 229명(19.2%) 순으로 20~40대가 신규 감염인의 73.7%를 차지했다.

 

또한 신규 감염인 중 내국인의 대부분은 성적 접촉 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혈을 통한 감염 사례는 2006년 이후로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질병원인을 확인하기 위해(279명), 수술·입원 시 검사에서(161명), 자발적 검사(161명), 건강검진(100명) 등을 통해 감염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충분히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보호·지원을 위해서는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해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검진상담소 운영을 통해 조기진단을 촉진하고, 감염인에 대한 진료비 지원, 의료기관 전문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감염인이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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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홍식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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