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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세밧사상, 박경석 전장연 대표 수상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박 대표, 인권운동에 크게 기여"
박 대표 "장애인이 폐기물 되지 않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만나야 한다"
등록일 [ 2015년07월24일 17시17분 ]

장애인 이동권, 자립생활 권리,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활동 등 20여 년 이상을 장애인운동에 헌신해 온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1회 세밧사상을 받았다.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아래 세밧사)는 24일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세밧사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자리에서 1회 세밧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밧사상은 세상을 변화시킨 사회복지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박경석 대표가 선정됐다.

 

▲이명묵 세밧사 대표(왼쪽)가 박경석 전장연 대표(오른쪽)에게 1회 세밧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노들야학 교사로 장애인운동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자립생활 등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장애인이동권연대 공동대표, 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공동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세밧사는 "3주년을 준비하며 의미있는 일을 고민하다 1회 세밧사상을 마련했다"며 "세밧사가 추구하는 정의,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와 보편적 복지 국가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낸 분들에게 이 상을 드리려 한다. 1회에는 더 특별한 분, 인권운동에 크게 기여한 박경석 대표에게 이 상을 드리고자 한다."고 세밧사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박 대표는 "계단 하나 때문에 지역사회에 35년간 나오지 못했던 야학 학생의 말을 듣고 손을 잡고 같이 거리에 나와 싸웠다. 열심히 철로 점거하고 버스 타고 투쟁하니 지하철 엘리베이터, 저상버스, 장애인콜택시, 활동보조인이 생겼다."라며 "함께 싸우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무기다. 사회복지사와 지역에서 함께 싸워 희망의 물리적 근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장애인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싸워야 하고, 폐기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와 만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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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홍식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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