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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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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03.19 23:11
편견으로 가득찬 기사군요. 세상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차 있다는 굳건한 전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심각한 기사네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건 잘 알겠는데, 그러니까 어떻게건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서 무조건 깎아내려야 되겠다는 전투적인 인식밖에 할 수 없나요?

수화는 언어지 율동이 아니다라... 참나. 이 논리대로라면 한글은 언어이므로 한글을 가지고 서예나 캘리그래피를 하거나 한글을 이용해 각종 장식을 만들어서도 안되겠군요. 한국말은 언어이므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어야지 노래로 불러서도 안되고요. 특히나 알아듣기도 힘들게 합창으로 부르는건 한국말에 대한 모욕이겠군요. 수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한정하고 그 외에는 절대 활용할 수 없다는 편협함때문에 비장애인들의 수어에 대한 반감은 더 심해진다는 생각은 역으로 해보지 않나요?

수화통역이 사라졌다는 것을 가지고도 어이없이 비판을 하는데, 그건 가사가 자막으로 나왔기 때문이지요. 수어를 할 줄 아는 장애인들이 한글도 못읽을리도 없고. 한글 가사가 버젓이 나오는데 그 가사를 또 수화로 통역해줘야 된다고 주장하는건가요? 무슨 다른 소리가 나와서 그걸 별도로 또 통역을 해줘야 되는 상황이면 당연히 둘다 병행되어야 하겠지만요. 현장에서도 역시나 커다란 전광판에 가사가 모두 한국어와 영어로 표시되었습니다.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모두 그 전광판을 보면서 가사를 음미했습니다.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꼴페미라고 불리는 극단적 페미니즘이 욕을 참 많이 먹습니다. 남녀가 평등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가치인데 왜그럴까요? 단지 마초이즘에 사로잡힌 남자들이 그러는걸까요? 글쎄요. 이 글을 보면서 이런 식의 접근이면 조만간 장애인 역시 제2의 극단적 페미니즘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인식을 하게 되네요.
비장애인들이 길고 긴 줄을 서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정상이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배려하고 양보해줬음에도 장애인 조차 많아서 조금이라도 밀리는 것은 잘못이라는 편견은 좀 버리시지요. 한정된 공간과 인력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서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있는데 그건 안보이고, 검색대 수가 적은것만 보이셨나요? 장애인을 위한 검색대를 늘리는 대신 비장애인 검색대는 줄여서 비장애인을 더 오래 기다리도록 차별해야 된다는 발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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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야이야 03.19 03:05
사람들이 침묵하는게 아니라 그런 상태의 사람들이 침묵하는거겠지. 지들이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못하게끔 블락시키는 요소가 있다든가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않든. 여튼 이유가있는거지. 그냥침묵한다고? 몰라 이건 내 추측?인데 %)"혹시 너처럼 그런식으로 남들 눈치보면서 사는 부류들이라 그런게아닐까? 도덕은 줜나 까다롭게잡아버리고 성격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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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03.18 00:53
모든게 어느 한 분야나 부분의 문제라고 볼 순 없을듯
기사 초반의 말처럼 장애인 인권에 기반한 정책과 인식이 그 사회에 얼마나 자리 잡고 있냐의 문제지.
그럼 시설도 자연히 이미 준비되었을거고, 개막식이든 폐막식이든 기타 다른 행사든 자연히 퍼포머의 구성이나 퍼포먼스 자체에도, 관중에도, 방송에도, 그런게 드러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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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03.18 00:36
이런저런 비판으로 늘어난 경기 중계방송의 시청률이란.
그나마 인기 있는 컬링이 2프로, 많이 나와야 3프로고 다른 경기들은 이마저도 안 나와 0.6, 0.7, 0.9프로.
SBS나 MBC는 차지하고라도,
KBS는 시청료 받으니 중계를 많이 해야한다는게 과연..
시청료를 받았으니 최대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걸 방송해야하는거 아닌가.
시청료 받아서 시청자들이 보지도 않는 방송 제작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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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03.16 09:43
겉으로 드러나 지엽적인 현상을 본질인 것처럼 호도하는 기자의 태도를 보면서 참된 언론인의 태도는 무엇인지, 속칭 "기레기"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일하는 조직원으로, 또 장애인 식구를 둔 사람으로서 볼 때 이런 것들을 정책화시키도록 대안을 제시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장애인 올림픽을 개최하는 국가로서 장애인들의 경기장,기타 편의 시설 등에 대한 접근권 확보 문제.
2.저상버스가 없어 서울 번호판을 단 시내버스를 차출하는 현실을 보면서 이제는 우리 사회가 준공영버스 시스템을 갖추었다면 의무적으로 저상버스를 전면 도입해서 장애인, 노령층,어린이를 배려하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하는 점.
3.장애인 올림픽을 장애인들 만의 행사가 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체제를 갖추는 것
(KBS는 공영방송임에도 동계올림픽의 10분의 1수준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중계방송을 볼 수가 없지 않나요. SBS.MBC는 아예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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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쏘 03.16 06:05
비판을 위한 비판. 한민수 선수의 의족을 굳이 드러내야 했을까요? 다 가리고 하는 게 나을지도. 장애인 공연을 할 수 있을만큼의 인프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장애를 가졌으니 배려해 달라고 늘 손을 내미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스스로의 의식을 먼저 바꾸지 않는다면 아마 비장애인의 의식은 바뀌니 않을겁니까. 장애인 일반인 호칭에도 욱- 한다면 다른 소망들은 이뤄지기 힘들것. 일반인 출입금지 라는 표식이 있습니다. 일반인은 비장애인끼리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죠. 그럼에도 입에 붙지도 않는 비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쓰기 위해 장애인의 눈치를 보는 '일반인' 이 많습니다.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소정이는 퍼포머지 관객이 아닙니다. 비장애인에게도 퍼포머를 위한 특별한 배려 없이 여러가지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 역대 최대 티켓 판매율을 보이는 대한민국의 페럴림픽에 박수를 먼저 보내주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페럴 관람을 오는 해외 장애인에 비해 국내 장애인 관람객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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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03.15 14:19
또한 시각장애인 분들은 공연장에서 반드시 전광판만 바라봐야 하는지, 율동으로서의 수화는 왜 의미가 없는지, 공연예술로서의 수화는 도저히 공감 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인지.. 비장애인의 시각이 부족할 수 있지만 궁금하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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