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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검색결과 [총 개가 검색됨]
가난을 경쟁시키는 정부 [기고]
2019-06-07 21:15:15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수년간 노숙 생활을 했던 한 남성은 이제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포기하다가 지난해 마침내 수급자가 되었다. 그동안 그가 수급 신청을 포기했던 이유는 부양의무자기준 때문이었다. 노인인 그의 부모는 부양의무자기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수급 신청을 하면 부모에게 연락이 간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는 십수 년 만에 연락하는 부모와 그런 식으로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언젠가 사정이 나아지면 그때 얼굴을 보...
쫓겨난 이들의 도시에 대한 권리 [교차적 관점으로 시설화 비판하기]
2019-04-17 17:46:14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기획의도/ 장애여성공감은 [IL과 젠더 포럼]을 통해서 장애인 탈시설 운동의 문제의식을 확장하고자 시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을 통해 증명하듯이, 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은 지난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단지 삶의 장소를 옮기는 것뿐만 아니라 시설에 수용된 역사를 재해석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과 관계 맺기를 해나가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인 ...
최옥란, 그녀의 용기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싸움 [기고]
2019-03-26 08:03:51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한 방송사에서 사회적 지위에 관한 실험을 했다. 체스판처럼 생긴 넓은 공간에 같은 출발 선상에 선 여러 사람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에 따라 이동하는 실험이다. 4대 보험을 못 받는다면 한발 뒤로, 가족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당한 적이 있다면 한발 뒤로, 학창시절 과외를 받아 본 적이 있다면 한발 앞으로, 어디서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면 한발 앞으로. 총 56개의 질문이 끝나고 나면 사람들의 위치는 제각기 달라져 ...
“신청서 잘 읽고 도와주세요” 수급비 신청하며 할머니... [기고]
2018-09-12 11:23:50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할머니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염치불구하고 주민센터에 찾아왔습니다. 기초연금, 장애연금 25만 원으로 생활을 하다 보니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휠체어 타고 다니는대 물리치료도 못 가고 관리비(아파트) 부담스럽습니다. 자녀는 있지만 가정형편이 안 좋아 경제적 지원 못 해주고 있습니다. 신청서 잘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얼마 전 서울에 사는 한 할머니가 자필로 작성한 &ls...
박근혜 정부는 가난한 이들을 어떻게 다루어왔나? [비마이너 7주년 토론회]
2017-02-21 13:10:55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지난 2월 14일 진행된 비마이너 7주년 기념 토론회 <장애인과 가난한 이들이 원하는 새로운 나라, 어떻게 만들까?>에서 발표된 토론문을 필자들의 허락을 얻어 순서대로 게재한다. 현재의 촛불항쟁이 장애인과 가난한 이들이 원하는 나라를 만드는데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지에 대해 독자들과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편집자 주] << 이전 토론문 보기 >> ▷ 역사 속 도시하층민 항...
송파 세 모녀의 삶을 기리며 [기고]
2014-03-04 22:36:52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서울에 살던 세 모녀가 지난 2월 26일 저녁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대로 12년 전 아버지가 떠난 뒤 이들 모녀는 어머니의 식당 노동과 작은딸의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왔다. 36세, 33세였던 두 딸은 어려운 생활과 지병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었고, 병원비 부담 때문에 치료조차 포기하고 지내왔다고 한다. 61세 어머니는 지난 1월 팔을 다친 뒤 식당 일조차 하지 못해왔다. 이런 상황에 빠져 있었지만 그들...
법이 말하지 않는 가난에 대하여 [기고]
2013-12-26 02:32:11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각 급여를 부처별로 쪼개는 정부의 개악안에 맞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등은 지난 11월 28일부터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현실과 기초법 개악의 구체적인 문제점, 대안을 알아보는 '여의도에서 온 편지'를 연재합니다._편집자 주 1. 법이 말하지 않는 가난에 대하여2. 부양의무자 기준, 가난한 이들에 대한 국가의 태도3. 동자동 사람들의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