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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되지 못한 슬픔, '처리'되는 죽음 장애계-정부 민관협의체 비마이너의 아름다운 유혹, 독자 인터뷰 푸코와 함께 장애 읽기 부랑인 강제수용의 역사 소년, 섬에 갇히다 혐오담론 씹어먹기 장애x젠더, 성과 재생산을 말하다 장애학연구노트 광인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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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뿐만 아니라 ‘존엄한 죽음’도 사회가 보장해야… “무연고사 대책 필요”
“서울시립승화원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 차가 고인의 운구차인지 차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리무진을 타고 오잖아요. 무연고자는 아니에요. 운구차에서 관 내려서 화장로까지 운구할 때 보면, 어떤 때는 시신 ...
2018-12-14
돈 문제에 복잡한 서류 절차까지… 대책 절실한 ‘외국인 무연고 사망자’
2016년 2월의 마지막 날, 무연고사망자 장례를 치르기 위해 도착한 서울시립승화원은 눈으로 덮여 있었고, 사람들의 검은 옷 색깔과 대비되어 하얗다기보다는 차가운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흑백의 풍경보다 이날 장례가 기...
2018-12-11
우리는 살아도 쪽방, 죽어도 쪽방이오
- 우리는 살아도 쪽방, 죽어도 쪽방이오 “내가 지금까지 이 동네 주민 한 팔십다섯 사람 장례 치러 줬을 거야. 싹 다 무연고자지 뭐, 나도 죽으면 그렇고.” 김정길 씨가 호탕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가 앉아있는 곳은 동자동 새...
2018-12-07
해맑은 아이의 웃음 뒤 수심 깊은 아빠 얼굴
아이는 마냥 신났습니다.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국의 농민들과 함께 ‘민중대회’에 참여한 아빠는 밥 한 공기 값이 껌 한 통 값도 안 되는 현실에 참담한 표정입니다. 여의도 아스팔트 바람이 ...
2018-12-06
살아생전 ‘부부’였던 당신과 나, 죽음으로 남이 되었다
김홍구 씨(가명)는 인터뷰를 몇 차례나 거절했다. 처음 전화를 했을 때 그는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서둘러 끊었다. 그 뒤로 연락은 없었다. 몇 번 더 전화했지만 그는 받지 않았다. 어쩌다 통화가 되면 “일 때문에 피곤하다...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