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재해석 논문발표회 참가자 모집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100명만 참석 가능 다음달 10일까지 2011년 장애의 재해석 논문 공모
2010-11-10 홍권호 기자
한국장애인재단에서 '페퍼민트 2010년 논문지원사업 장애의 재해석' 발표회에 참가할 사람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19일 늦은 2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신청서를 제출한 100명만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ubnanum@hubnanum.org) 또는 팩스(02-761-6244)로 접수해야 한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사전에 전자우편으로 논문집을 보내준다.
이번 발표회는 1부 장애인의 소득보장, 2부 장애의 재발견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애인가구의 빈곤화 메커니즘(이성민), 장애인관련 세법상 규정정리 및 세제 개편안 제시(김양태∙신상우∙홍재훈), 2부에서는 한센인의 거주이전의 자유에 관한 연구(김남구), 정신장애의 재발견:우울증(최선희) 등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페퍼민트 2011년 논문지원사업 장애의 재해석'을 공모한다.
장애를 주제로 한 논문이면 모든 학문 분야가 가능하며 신청자격도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nonmun@hubnanum.org)으로 보내면 된다.
연구계획서 심사 후 총 5편을 선정해 내년 2월께 15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우수논문 1편은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 문의 : 한국장애인재단 담당자 김수현(02-761-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