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영상 동아리 '함께사는세상' 4주년 기념 상영회

13일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 14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

2010-12-13     박현진 기자

‘함께사는세상 영화제작반’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지적장애인 노동자들이 그동안 만든 영화를 재상영한다.

 

‘함께사는세상 영화제작반’은 ‘함께사는세상 보호작업장’의 지적장애인 노동자들로 구성한 영상동아리로 그동안 만들었던 극영화, 다큐멘터리, UCC 총 7편의 작품을 13일부터 이틀 동안 상영한다.

 

1차 상영회는 13일 늦은 2시부터 5시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상영일정은 2시 2009년 작 ‘젓가락 두짝’ (김춘식 감독 / 극영화), 2시 50분 2009년 작 ‘Why not?' (한정제 감독 / 극영화), 3시 20분 2010년 작 ‘옛날 여자’ (곽수호 감독 / 극영화), 3시 50분-4시 15분 2010년 작 ‘집으로...’ (정하나 감독 / 극영화), 4시 15분-4시 30분 2010년 작 'Why not?' 의 도전 (조규준 감독 / 다큐멘터리)이다.

 

2차 상영회는 14일 늦은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상영일정은 12시 30분 2007년 작 ‘봉천9동’ (조규준 감독 / 극영화), 1시 15분 2008년 작 ‘나의 친구’ (손미숙 감독 / 극영화), 1시 45분 2010년 작 ‘옛날 여자’ (곽수호 감독 / 극영화), 2시 15분 2010년 작 ‘집으로...’ (정하나 감독 / 극영화), 2시 40분 2009년 작 ‘Why not?' (한정제 감독 / 극영화), 3시 10분 2010년 작 ‘'Why not?' 의 도전 (조규준 감독 / 다큐멘터리)이다.

문의 : 함께사는세상(02 -876-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