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 21일 무료 송년음악회 개최

지역시민의 정신장애인 대한 인권감수성 증진 기대 UNION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단 합동공연 등 펼쳐져

2010-12-17     김가영 기자

'2010 KAMI(한국정신장애연대) 송년 음악회'가 KAMI, 인천음악협회, 인향사랑회 주최로 21일 늦은 6시 30분 인천 제2장로교회에서 무료로 열린다.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UNION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연주 및 합창단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사전 행사에서는 '정신장애인 인권을 말하기','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경험, 희망', '가족의 경험과 사회에 대한 기대', '정신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인권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에 대한 장애인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정신장애연대는 이번 송년음악회에 대해 "예술을 통해 KAMI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면서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시민에게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증진하게 함으로써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권을 넓혀가는데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 02-355-5144

    '2010 KAMI 송년음악회' 일정

시 간

내 용

<제1부> 환영, 소개, 정신장애인 연설

18:30

입장

18:30-18:35

1부 사회자 소개 및 개회선언

18:35-18:40

Opening 동영상

18:40-18:45

인사말: 한국정신장애연대(카미) 대표 김정진      

18:50-18:55

내빈소개

18:55-19:00

축사, 격려사

19:00-19:20

Speaking: 정신장애인 인권을 말하기

회원: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경험, 희망

가족: 가족의 경험과 사회에 대한 기대

전문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인권의 새로운 패러다임

19:20-19:30

영상인사

19:30-19:45

Coffee Break

<제2부> 음악회

20:00-20:05

2부 사회자 소개

20:05-21:25

교향악단 연주 및 합창단 합동공연

21:25-21:30

Closing 선언 및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