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8일 '2011 공단 사업설명회' 개최

변경된 제도와 사업내용 설명 뒤 현장의 목소리 경청

2011-03-04     홍권호 기자

▲지난 2월 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혁신의 방에서 열린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간담회'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아래 공단)이 오는 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1 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변경된 장애인고용제도와 사업내용을 설명한 뒤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28일 늦은 4시 공단 혁신의 방에서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20여 명과 공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변경된 장애인고용제도를 중심으로 장애인고용 이슈를 공유하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장애인계 의견 수렴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