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2011년도 장애인관련 문화예술사업 접수

24일까지 접수, 15일에는 사업설명회 열려

2011-03-10     박현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래 문예위)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011년도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국고에서 지원되는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과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창작 및 표현 활동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문화예술전문 법인등록단체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집중육성 사업’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애인 문화향수 지원’ △장애인 예술 동호인 단체의 심의·선정·평가·관리업무를 위탁 수행할 수 있는 단체를 지원하는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지원사업은 △장애 예술가(단체) 창작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조사연구활동 및 발간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접수한다.

 

장애인 문화예술전문 법인등록단체,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가 또는 단체 등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arko.artskore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문예위 누리집(http://www.arko.or.kr)의 ‘지원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4일까지며, 사업설명회는 3월 15일 늦은 2시에 문예위 3층 세미나실(구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02-760-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