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먹구름 배경으로 ‘장애인차별 격파’하는 야마가타 트윅스터

2023-08-29     비마이너
결의대회에서 야마가타 트윅스터가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강혜민

서울시가 8월 셋째 주로 예정되어 있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와의 면담을 파기했다. 이에 대해 23일 오후 6시, 전장연은 혜화역 2번 출구 앞 도로 1차선을 점거하고 서울시의 면담 파기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장연 활동가 100여 명은 결의대회 후, 탈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공격을 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대학로를 행진했다. 이후엔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서울시청으로 이동하면서 장애인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시민 선전전을 이어 나갔다.

결의대회에서 야마가타 트윅스터가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