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경석 대표 “4년은 너무 길다! 1년 내 장애인권리입법하라!”

2024-05-30     비마이너
사진 김소영

22대 국회 개원일인 5월 30일 오전 8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4차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 행동’을 벌였다.

다이인 행동은 시위 참가자들이 공공장소나 거리에서 죽은 듯 누워있는 행동으로 전 세계에서 반전, 인권, 인종차별, 기후위기 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시위방식으로 쓰이고 있다. 전장연은 이를 비장애중심사회의 억압과 고통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차용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전장연이 요구하는 장애인권리 7대 입법 과제를 소개하고 있다.

[22대 국회, 1년 내 제정 촉구 장애인권리 7대 입법 과제]

1.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 전면개정
2.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지원법 제정
3.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4.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5.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6. 발달장애인법 전면개정
7. 장애인등특수교육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