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건물은 장애인 접근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2025-06-23     비마이너
장애인 활동가가 올리브영 점포 진열대 벽면에 “이 건물은 장애인 접근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 김소영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왔다. 장애인 활동가가 올리브영 점포 진열대 벽면에 “이 건물은 장애인 접근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