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심폐소생술 강좌 실시

2010-05-05     박현진 기자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아래 남부장애인복지관) 상담심리팀이 오는 26일 수요일 '심폐소생술- 응급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건강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남부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남부장애인복지관은 2010년 3월부터 성인 장애인을 위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웰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노래교실, 서예교실, 음악치료, 물리치료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댄스교실, 영화감상, 바둑교실이 개설될 예정이다. 만 40세 이상의 뇌병변, 지체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강좌는 브라보 마이웰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는 26일 늦은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열리며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강의를 맡는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에서 문창초교 방면으로 도보 1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