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한마음교류대회 전남에서 열린다
31일~11월1일, 장애인 담당 공무원 등 500여명 참가 장애인권리보장법, 등급제 폐지 등도 토론해
2013-10-23 편집실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 장애인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매년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는 본 대회가 열리는 전남지역의 우수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해 전남 노인장애인과 이주영 계장이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 토론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우주형 교수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에 대해,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기 교수가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수준 비교연구 결과를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세현 교수가 발표하며, 서울시 이상호 의원, 대전시 이영옥 의원, 전라남도 임흥빈 의원 등이 시·도 장애인 정책 및 지자체의 우수 의정 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지역 장애인단체연합회들이 자유주제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야기나누기)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 문의 : 한국장총 대외협력국 한마음교류대회 담당자(02-783-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