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협, 4년간 고용부담금만 10억? "그 돈 국민의 세금"
2015-09-22 강혜민 기자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지난 4년간 고용부담감 10억여 원을 낸 수협중앙회에 장애인들이 직접 찾아가 의무고용률 준수를 요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는 22일 오전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문애린 전장연 활동가가 “수협은 공공기관인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책무를 돈으로 하려고 한다”면서 “그런데 그 돈마저 국민의 세금 아닌가”라고 질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