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해고노동자 4인이 서울시청 앞에서 삭발 투쟁을 벌였다. 삭발 투쟁에 앞서 22대 국회에 당선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장애인권리보장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약속하고 있다.
19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해고노동자 4인이 서울시청 앞에서 삭발 투쟁을 벌였다. 삭발 투쟁에 앞서 22대 국회에 당선된 서미화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이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서미화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장애인권리보장법안 제‧개정을 완수하여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19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해고노동자 4인이 서울시청 앞에서 삭발 투쟁을 벌였다. 탈시설 장애인 구용호 씨가 삭발하고 있다.
19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해고노동자 4인이 서울시청 앞에서 삭발 투쟁을 벌였다. 탈시설 장애인 이수미 씨가 삭발하고 있다.
정부는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1년에 한 번 근사한 장소에 장애인들을 초대해 행사를 연다. 그 자리에서 정부는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포상을 내린다.’ 그리고 장애인거주시설에 찾아가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언론은 받아쓴다.이러한 현상은 장애인이 처한 현실을 가린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버스조차 타지 못하고, 학교에도 가지 못하며 노동시장에서 배제되는 현실.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어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일을 맞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서울장차연),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서울시의회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서울장차연 등은 서울시의회에 ‘탈시설조례 폐지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주먹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일을 맞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서울장차연),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서울시의회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정하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는 “서울시는 지금 ‘장애인 당사자의 주거선택권’이라는 말로 시설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설화 정책은 이미 해외에선 ‘실패한 정책’이라며 국가가 나서서 사과하고 있는 정책이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시설화정책을 더는 방치하지 말고 감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서울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일을 맞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서울장차연),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서울시의회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서울장차연 등은 서울시의회에 ‘탈시설조례 폐지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대회 한 참가자가 주먹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일을 맞아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서울장차연),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서울시의회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서울장차연 등은 서울시의회에 ‘탈시설조례 폐지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사진 위에 청테이프로 ‘X표’를 붙여 그들의 ‘탈시설조례 폐지’ 시도를 규탄했다.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을 하루 앞둔 19일 저녁, 서울교통공사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혜화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막아섰다. 장애인들은 어떠한 피켓도, 집회 물품도 들고 있지 않았다. 집에 가려던 장애인들은 어쩔 수 없이 휠체어에서 내려 계단으로 기어갈 수밖에 없었다. 장애인 활동가가 계단을 기어 내려가다 힘에 부쳐 잠시 쉬고 있다. 혜화역 승강장은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과 경찰들로 가득 차 있다.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을 하루 앞둔 19일 저녁, 서울교통공사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혜화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막아섰다. 장애인들은 어떠한 피켓도, 집회 물품도 들고 있지 않았다. 집에 가려던 장애인들은 어쩔 수 없이 휠체어에서 내려 계단으로 기어갈 수밖에 없었다. 계단을 기어 내려간 후에도 그들은 지하철을 탈 수 없었다.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과 경찰들이 이를 막았기 때문이다. 귀가하려는 활동가들과 지하철 탑승을 막는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과 경찰들이 뒤엉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 활동가들은 무자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는 18일 오전 10시 30분, 63컨벤션센터 앞에서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63컨벤션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8일 오전 10시 30분, 63컨벤션센터 앞에서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63컨벤션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강민정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최 이틀을 앞두고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등 장애계는 17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 점거 농성을 시도했다. 19일에 열리는 임시회에 서울시의회 의장 명의로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를 담은 조례안이 발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날 탈시설연대 등은 인권위에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에 대한 진정을 내며, 긴급 시정 권고를 요구했다. 인권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박초현 씨가 발언하고 있다. 김 씨는 “내가 시설을 나오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내 몸과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라면서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최 이틀을 앞두고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등 장애계는 17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 점거 농성을 시도했다. 19일에 열리는 임시회에 서울시의회 의장 명의로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를 담은 조례안이 발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날 탈시설연대 등은 인권위에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에 대한 진정을 내며, 긴급 시정 권고를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최 이틀을 앞두고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등 장애계는 17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 점거 농성을 시도했다. 19일에 열리는 임시회에 서울시의회 의장 명의로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를 담은 조례안이 발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날 탈시설연대 등은 인권위에 ‘서울시 탈시설조례’ 폐지에 대한 진정을 내며, 긴급 시정 권고를 요구했다. 발언하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머리 위에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책임지고 서울시의회에 시정권고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이 있다.
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8시, 2호선 시청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61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했다.이날 전장연은 “장애시민권리에 투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출근길 지하철행동 참여자들은 ‘비장애인 중심 사회를 멈춘다’는 의미를 담아 승강장 바닥에 드러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