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책 『‘나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비장애형제 자조모임 ‘나는’, 한울림스페셜) 북콘서트가 열린다.
책은 정신적 장애인을 형제로 둔 비장애형제가 쓴 소설 형식의 자전적 에세이다. 비장애형제 자조모임 ‘나는’에서 활동하는 여섯 명이 쓴 글로 엮었다.
이번 북콘서트 사회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의 저자 김원영 변호사가 맡는다.
북콘서트는 줌(ZOOM) 온라인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비장애 형제, 자매, 남매 당사자를 비롯한 비장애형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구글 폼으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 해 줌 링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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