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동자 300여 명이 8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 모여 제3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를 열고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아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이영봉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경기지부장은 “앞으로 10~20년 후에 인간이 하는 노동의 40%가 없어진다고들 한다. 나는 확신한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가 인간이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일자리일 것이다. 언젠가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 권리를 창출하고 만드는 일자리에 다 참여할 거라고 나는
장애인노동자 300여 명이 8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 모여 제3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를 열었다.복지부가 실시하는 장애인 일자리 중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제한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장애인노동자는 퇴직금, 연차휴가, 주휴수당, 4대보험, 근로지원인 제도 등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 이는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노동자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박선희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복지부는 복지형 일자리가 노동이 아니라 복지라는 이유로 노동시간을 제한한다. 이는 시혜와 동정으로 주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북장차연) 및 회원 2백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아래 전북도)의 26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이동권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를 점거하고 연좌하고 있다. 전북장차연 대표자들은 이날 11시부터 전북도 예산과, 교통과, 장애인복지과와 면담을 진행했으나 전북도가 확답하지 않아 현재 도지사와의 면담 약속을 요구하며 계속 연좌 중이다.
1017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시민 500여 명이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1시간 30분가량 결의대회를 열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3km 정도를 행진했다.10월 1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국제원조와 구호를 위해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한다. 한국의 노점상, 철거민, 홈리스, 장애인, 노동자, 세입자 등 가난한 사람들은 ‘빈곤철폐의 날’로 이름 붙이고 2005년부터 투쟁해 왔다.올해 빈곤철폐의 날 슬로건은 “불평등 세
정부가 오는 27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등록이주민에 대한 2차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 전국이주인권단체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등록이주민에 대한 반인권적이고 폭력적인 2차 정부합동단속을 중단하고 체류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아래 조직위)는 빈곤철폐의 날인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매해 10월 1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다.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는 이날을 ‘빈곤철폐의 날’로 명명하고 2005년부터 투쟁을 전개했다. 빈곤은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구호나 원조가 아니라 빈곤에 저항하는 이들의 연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외쳐 왔다.올해 빈곤철폐의 날 투쟁슬로건은 “불평등 세상, 공공성으로 뒤집자”이다. 기후위기 시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광화문 일대를 행진했다.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휠체어 뒤에 “오늘의 김순석들이 요구한다! ‘거리의 턱을 없애 주십시오!’”라고 적힌 피켓이 걸려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광화문 일대를 행진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왔다. 장애인 활동가가 올리브영 점포 진열대 벽면에 “이 건물은 장애인 접근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왔다. 올리브영 점포 진열대 벽면에 “거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라고 적힌 ‘권리스티커’가 붙어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왔다. 허종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가 올리브영 점포 바닥에 ‘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왔다. 장애인들은 점포 바닥에 ‘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점포 밖에 있는 활동가들은 비눗방울이 나오는 총을 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이 직접행동을 진행했다. 출입구에 턱이 있어 가로막힌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려와 올리브영 점포 바닥을 기어 올라가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쓰고 그린 손피켓을 들고 있다. 손피켓에는 “이동권 보장하라”,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세요!”, “휴우~ 나가기 참 힘들다”, “턱을 없애고 경사로 설치하라”,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영화관 가고 싶다” 등이 알록달록 적혀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에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손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에서 서권일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접근권 침해 국가책임 집단소송 ‘김순석들’ 기자회견에서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