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6월 3일부터 100일 간의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匍體投地)에 나섰다. ‘포체투지’에 대해 전장연은 “오체투지가 불가능한 중증장애인이 기어가며(기어갈 포匍) 행동하는 시민불복종 행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전장연이 포체투지에 나선 이유는 단 하나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국가와 지자체가 보장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22대 국회에 장애인권리법안 7개를 1년 내에 제‧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에 대한 해고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