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최 종로 노들 보치아대회 개최


제7회 종로 노들 보치아 대회가 종로구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30일 개최됐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표적구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득점하는 경기이다. 신체 움직임이 격렬하지 않아 중증 신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 빨간 공과 파란 공을 사용하는 팀으로 나뉘며, 표적구는 하얀색이다. 표적구는 빨간 공을 선택한 팀에서 던진다.

종로 노들 보치아 대회는 이전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다가 올해는 종로구의 지원을 받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팀이 참석했다.

한 선수가 던진 공을 매섭게 바라보고 있다. 양 옆에 있는 다른 팀 선수들도 공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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