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지난 1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역에서 2박 3일 농성에 돌입했다.
전장연은 복지부에 장애인연금 대상자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활동보조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및 자부담 문제 해결,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엔 특별교통수단 중앙정부 예산 확대 및 지역별 격차 해소,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휠체어 접근 가능한 전세버스 도입 및 운영, 고속·시외·마을·농어촌버스 휠체어 이용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문화체육관광부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관광활동 보장 및 예산확대 및 ‘장애인문화예술권리보장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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