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1개소당 9,500만원, 체험홈 1개소당 3,100만원 지원
'1시군 1개소 지원' 공약에 따라 연차적으로 지원 확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올해 20개소에서 내년 22개소, 체험홈도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신규 지원 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군포시자립생활센터와 안산시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체험홈은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결정했다.
도에서 지원하는 20개 센터는 1개소당 9,500만 원, 국비를 지원하는 2개 센터는 1개소당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체험홈은 1개소당 3,100만 원씩 지원한다.
경기도는 민선 4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1시군 1개소 지원'에 따라 앞으로 연차적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10월 말 현재 경기도에는 미지원센터를 포함 총 35개소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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