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인권활동가 우동민 동지 장애해방열사장’이 열렸다. 우동민 활동가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인권위 점거 농성을 벌이던 중 발병한 폐렴으로 지난 2일 오전 사망했다.

열사장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부 앞으로 이동해 늦은 2시 40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주최로 MB정부 '깡통복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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