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내시경실 3일 문 열고, CT검사실 10일부터 진료 시작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5일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서비스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와 위내시경 시설을 도입, 건강검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의 위내시경실은 지난 3일 문을 열었으며, CT검사실은 오는 1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국립재활원은 “향후 암 검진 및 종합검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에게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공공보건 의료재활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센터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2009년 11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계측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