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장애인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를 지원한다.
‘2019 무장애교실 프로젝트’ 사업은 수업 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교원의 편의제공과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총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약 40명의 장애인 교원에게 점자단말기 및 점자프린터(시각장애), 소리증폭기(청각장애), 특수마우스(지체, 뇌병변장애) 등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수업 시 필요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13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가능하며,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으로 수업 진행 시 필요한 교육보조기기가 있을 경우, 중증장애 500만 원, 경증장애 300만 원 내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 (전화 02-6399-6237, 이메일 master@herbnan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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