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4대에서 내년 150대까지 확대 예정

인천지역 장애인콜택시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내년까지 장애인콜택시를 50%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장애인콜택시를 104대를 운행 중인데 올해까지 122대, 내년까지 150대로 늘릴 방침이다. 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전원과 상담원도 23명 확충할 예정이다.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기본요금(2㎞ 이내)은 1,000원이며, 2~10㎞ 구간은 1㎞에 200원, 10㎞ 초과 구간은 5㎞에 300원이 추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2006년  장애인콜택시 제도를 도입했으며, 1~2급 장애인과 3급 뇌병변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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