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8일까지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발굴 시상
서울시가 '서울시복지상(장애인분야)'의 대상자를 오는 2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복지상(장애인분야)'은 3년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에 성공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장애인 △시민사회에 미칠 파급효과 및 영향이 큰 장애인 △지속적으로 활동한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의 특수성·전문성 발휘 여부 △많은 시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은 사회적으로 자립한 장애인이다.
서울시는 추천 대상자의 공적사항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쳐 오는 4월 '2011 서울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대상자 추천은 복지부문의 비영리법인 및 행정기관에 등록된 단체, 사회복지시설, 서울시 자치구 개인이면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만 20세 이상 서울특별시 거주하는 시민 10명 이상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단, 같은 공적으로 수상을 받은 장애인, 타 분야 수상자로 수상 후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11년 서울특별시 시민상(타분야)' 수상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주요학력․경력사항․수상기록, 공적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장애인복지과(02-3707-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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