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8일까지 경기도 제2청사에 방문접수
위탁기간 2년, 올해 2억6,500만 원 지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운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탁운영자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관련 비영리법인으로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있거나 경기도지부(지회)가 설치된 중앙법인이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2년(재위탁 가능), 지원예산은 올해 설치비 1억 원, 운영비 1억 6,500만 원 등 2억 6,500만 원으로 전액 도비이다. 센터 종사자는 4명, 센터장은 상근을 원칙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장애인가족의 문제 상담 및 집단·개별 상담치료 △장애인부모·형제교육, 자조모임 등 가족역량강화사업 △전문사례 관리사 파견 등 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조직을 활용한 연합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조직사업 △장애인 가족실태 및 욕구조사, 정보제공 등이다.
위탁운영자는 운영계획의 적정성, 센터운영능력, 공신력, 재정능력,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실적 등 심사기준에 의거 경기도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경기도청 또는 경기도 제2청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평일 이른 9시부터 늦은 6시 사이에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제2청사 사회복지담당관실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문의 : 경기도제2청사 사회복지담당관실(031-85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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