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7일까지 장애 및 장애인인권 관련 영상물 공모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애인의 삶과 현실, 그리고 목소리를 스크린에 담아내는 장이다. 동정과 시혜, 극복의 스토리로 장애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관점, 표현, 관계로서 장애를 바라보려 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은 2020년 4~5월경이다. 접수 기간은 2019년 9월 16일부터 내년 1월 17일 자정까지 받는다.

서울인권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 1부를 내려받은 뒤, 심사를 위한 작품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자막작업이 필요하다.

접수는 이메일(420sdrff@hanmail.net)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 5층으로 오면 된다.

출품 영상물은 장애 및 장애인인권 관련 내용이어야 한다. 작품 장르와 매체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길이와 제작 시기도 마찬가지로 제한이 없다. 장애인 미디어 교육 수료작도 출품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020년 2월 중 출품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선정되지 않은 작품에 대한 미선정 사유는 제공하지 않는다.

추후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면 배리어프리 작업을 진행한다. 출품용으로 제출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문의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에 하면 된다.

전화: 070-4047-5923
이메일: 420sdrff@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