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 683명 참가 4일간 열전 돌입
밴쿠버 패럴림픽 주역들 경기 관심 끌어
![]() ▲지난 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
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춘천, 창원, 서울 등지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683명의 선수와 임원이 16개의 소속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는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4종목으로 지난 대회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서울특별시와 강원도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회는 휠체어컬링에서 ‘밴쿠버올림픽 신화의 주역’ 강원도의 원주연세드림과 현 국가대표인 경상남도의 창원애지의 경기, 국가대표 한상민·박종석이 참가하는 스키종목 등이 관심을 끈다.
대회관련 소식은 누리집(http://8thwinter.kosad.or.kr)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blog)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15일 늦은 3시부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 대연회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폐회식은 18일 늦은 2시 서울 동천학교 빙상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