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350명, 청각장애 특성화 훈련 5곳으로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아래 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1년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을 시작해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은 장애유형별 특성과 개인차를 반영한 재활프로그램과 능력별 교육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을 높이는 직업훈련 방식이다.

 

고용공단은 올해 장애유형별 특성화 훈련인원을 연인원 350명까지 확대하고, 일산과 대전의 산하 2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해온 청각장애 특성화 훈련도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분야 및 직종은 장애유형의 특성과 산업체의 구인 수요를 고려해 결정하며, 지역별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훈련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 훈련 대상 장애유형은 시각, 청각, 뇌병변, 정신장애, 지적(자폐성) 장애를 대상으로 해당 훈련생은 수시 모집한다.

 

문의 : 공단 능력개발운영부(031-728-7315)

 

<2011년 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별 특화훈련 장애유형 현황>

 

일산

부산

대구

전남

대전

청각장애

청각장애

청각장애

청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장애

시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정신장애

뇌병변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 훈련직종 : 기계, 전자, 디자인, 정보기술, 외식, 인쇄, 공예, 건축, 의상 등

   ※ 지적장애 : 자폐성장애 포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