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
춘천시(시장 이광준)가 올해 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인 지체장애인(1~2급), 뇌병변장애인(1~2급),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심장장애인 등이다.
이중 장애인등급이 상위인 사람, 1가구에 2인 이상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 재가 장애인 등의 순으로 우선 교부한다.
지급 품목은 욕창방지용 방석 및 커버, 음향신호기의 리모컨, 음성 탁상시계, 휴대용 무선신호기, 자세보조용구, 진동시계, 보행보조차, 식사보조기구, 기립보조기구, 음성증폭기, 시력확대 및 각도조절용구,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 등이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춘천시 복지과(033-25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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