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학교로 신청
대전시와 미국 LA 슈라이너스 병원 협력 무료시술

▲ⓒ대전시
대전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화상·정형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11년도 '사랑의 인술사업'을 시행한다.

'사랑의 인술사업'은 대전시가 만 18세 미만의 화상·정형 장애아동에게 미국 왕복항공료와 치료기간 현지체재비 등을 지원하고 미국 LA 슈라이너스 병원이 무료시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만 18세까지 치료 정도에 따라 횟수제한 없이 시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술을 받고자 하는 아동은 이달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예비검진 대상 10명 가운데 6명이 시술받았고, 그 중 한 학생이 2003년부터 총 7회의 시술을 후 대학진학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사랑의 인술사업'이 화상·정형 장애아동들이 사회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60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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