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6대 도입… 2014년까지 20대 확보
일반택시인 '장애인 FAST 콜택시'도 대폭 확대 고려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004년 도입한 ‘장애인 복지 콜택시’를 4대에서 11대로 늘리고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한 후 연중무휴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해 현재 12대가 운행 중인 ‘장애인 FAST 콜택시’(일반택시)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대폭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2009년 6대, 2010년 3대를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올해 6대를 도입하는 등 2014년까지 총 20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추가도입과 장애인 콜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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