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접수, 월 20만원 활동비 지급
장애인 관련 의정활동, 장애인정책 및 예산 등 모니터링
경기장애인인권포럼(아래 경기포럼)에서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와 31개 기초 지자체를 감시하고 평가하는 ‘2011년 장애인정책 모니터단’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모니터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경기도와 31개 지자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의회 회의록을 검토해 장애인 관련 발언을 분류표에 따라 발췌 및 정리하고, 경기도 내 8개 지자체의 예산서를 바탕으로 장애인정책과 예산을 검토하게 된다.
이외에도 정기회의, 모니터링 리포트 발행, 지방의회 방청 등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경기포럼은 “2011년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혀 자립생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가가 양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경기도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포럼 누리집(http://www.ggablefor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경기도장애인인권포럼 (전화 031-906-3095, 전자우편 ilsan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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