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적극 추진

▲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올해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전 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116억 8천만 원 이상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구매액인 58억 4천만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각급학교 1개교당 1천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을 대폭 늘리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구매액을 늘여서 중증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각급학교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도록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이외에도 장애인 고용 장려금 제도 등의 사업도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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