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 10km 1,000원, 5km당 200원
재활 또는 진료 시에는 타지역 이용 가능

▲ ⓒ안산시.
경기도 안산시가 휠체어 탑승장치와 GPS 등을 장착한 승합차 6대를 구매하고 지난 3월 28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콜택시 '하모니콜' 운행에 들어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교통편의를 위한 '하모니콜'은 이른 7시부터 늦은 10시까지 운행하며, 특별한 경우 예약을 통해 심야에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10km로 1,000원이며 5㎞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운행지역은 안산시내와 인접 시·군,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평택항, 광명역 등 주요 교통 환승지점이며, 재활 또는 진료를 위해 이동할 때는 다른 지역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안산시설공단(031-48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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