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아랫마을 홈리스야학이 추모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하민지
날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아랫마을 홈리스야학이 추모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하민지
날라 지휘자가 환하게 웃으며 지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날라 지휘자가 환하게 웃으며 지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반짝이 홈리스야학 학생이 추모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반짝이 홈리스야학 학생이 추모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림보 홈리스야학 학생이 추모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림보 홈리스야학 학생이 추모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동동 반주자가 피아노를 치고 있다. 사진 하민지
동동 반주자가 피아노를 치고 있다. 사진 하민지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의 ‘2022 홈리스 추모 주간’ 일정이 22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홈리스 추모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하 15도 한파 속에서 진행된 홈리스 추모제에서는 올해 사망한 홈리스 사망자 432명을 추모하는 추모발언과 위령무, 연대공연 등이 이어졌다.

2022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코로나 종식을 넘어, 홈리스 차별과 배제가 종식된 세계로!’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주거제공 우선 홈리스 정책 실행 △홈리스 차별 금지, 권리기반 정책 시행 △홈리스의 평등한 의료접근권 보장 △여성홈리스 존재 인정, 젠더 관점 기반 정책 시행 △무연고 홈리스 사망자의 애도받을 권리, 애도할 권리 보장 등 다섯 가지 요구를 중심으로 12일간의 추모 주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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