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소영
사진 김소영

22대 국회 개원일인 5월 30일 오전 8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4차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 행동’을 벌였다.

다이인 행동은 시위 참가자들이 공공장소나 거리에서 죽은 듯 누워있는 행동으로 전 세계에서 반전, 인권, 인종차별, 기후위기 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시위방식으로 쓰이고 있다. 전장연은 이를 비장애중심사회의 억압과 고통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차용했다.

전장연은 4차 다이인 행동에서 22대 국회에 1년 내 장애인권리 7대 입법을 촉구했다.

[22대 국회, 1년 내 제정 촉구 장애인권리 7대 입법 과제]

1.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 전면개정
2.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지원법 제정
3.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4.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5.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6. 발달장애인법 전면개정
7. 장애인등특수교육법 개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