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지난 2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안국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 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다이인 행동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장애인권리약탈자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퇴진 등 장애인권리보장뿐만 아니라 차별에 저항하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왔다.
“집, 학교, 직장, 길에서 노동자가, 여성이, 장애인이, 청소년이, 성소수자가, 홈리스가 죽어나갈 때 경찰들은 어디에 있었나?”라고 적힌 종이가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 행동 현장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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