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전권협 경기지부장이 8일 열린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하민지
이영봉 전권협 경기지부장이 8일 열린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하민지

장애인노동자 300여 명이 8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 모여 제3회 전국장애인노동자대회를 열고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아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영봉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경기지부장은 “앞으로 10~20년 후에 인간이 하는 노동의 40%가 없어진다고들 한다. 나는 확신한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가 인간이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일자리일 것이다. 언젠가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 권리를 창출하고 만드는 일자리에 다 참여할 거라고 나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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