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0일 새벽 서울 용산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강제철거에 항의하며 남일당 옥상 망루에 올라가 농성하던 철거민 5명과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관 1명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용산참사3주기추모준비위원회는 기일을 하루 앞둔 19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추모대회를 열고 구속 철거민의 즉각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용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외쳤다. 이 영상은 이날 상영된 추모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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