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당 비례대표 2번에 장애인 남성 공천키로
지방선거장애인연대, 서울 거주 중증장애인 남성 후보자 모집 중

민주당 서울시당이 6·2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2번에 중증장애인 남성을 공천하기로 했다.
3일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 따르면 민주당 서울시당은 당선권 내 순번인 비례대표 2번에 중증장애인 남성을 공천하기로 결정하고, 지방선거장애인연대측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이에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을 수행해온 장애계 인사를 공개 모집하며, 3배수를 결정해 민주당 서울시당에 추천하고자 한다"며 후보에 적합한 중증장애인 남성 3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자격 요건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 가운데 중증장애인당사자(1~3급)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길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장애인비례대표 후보 지원서 1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 ▲상벌 및 각종 저서 논문 등 연구서류 사본 등을 지방선거장애인연대 측에 이메일(kodaf@korea.com)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 지원서는 지방선거장애인연대 홈페이지(www.kodaf.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 사무국
홈페이지 www.kodaf.or.kr 전화 02-783-006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비마이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