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타 교육 수사회에서 5월 27일부터 2박3일 동안 진행
동료상담에 관심 있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 동선동 소재, 아래 성북센터)에서 동료상담 기초과정에 참여할 사람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6호선) 인근에 위치한 마리스타 교육 수사회에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료상담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북센터 문애린 활동가는 "동료상담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정보교환과 함께 자신이 가진 장애를 이해하여 움츠러든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립생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성북센터 02-921-723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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