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고용공단, 7월 20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
누구나 응모 가능…동정적‧시혜적 내용 피할 것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공단)이 오는 7월 20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장애인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테마는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로 공모분야는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영상(사진‧동영상) 세 부문이다.
각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만 원과 노동부장관상을 수여하며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공단 이사장상을, 장려상 15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5일 공단 누리집(www.kead.or.kr)과 공모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opeday)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동정적‧시혜적 내용은 피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공단 누리집과 공모전 공식카페를 참고하거나 031-728-7044(공모전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은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며, 일하는 장애인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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