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부제: 콜라주 같은 우리 인생살이’ 28일부터 3일간 공연
“장애인, 비장애인, 알코올 중독자, 성소수자도 우리의 ‘이웃’”

장애인문화예술판이 28일부터 30일까지 여섯 번째 정기공연 ‘이웃-부제: 콜라주 같은 우리 인생살이’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28일 늦은 7시, 29일 늦은 3시와 7시, 30일 늦은 8시 등 총 네 차례 열린다. 장소는 홍대입구역에 있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CY씨어터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서혜숙 씨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알코올 중독자도 성소수자도 누구나 우리의 ‘이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내가 아닌 ‘너’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콜라주 기법처럼 붙여 보았다”라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장애인문화예술판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15000원, 장애인(동반 1인)은 1만 원이다.

 - 문의 : 장애인문화예술판 02-745-4208,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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